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경제/부정적 전망 (문단 편집) === 뒤떨어지는 노동생산성 === [[파일:0003124114_001_20210804124715957.jpg]] [[OECD]]의 2021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OECD 38개국 중 27위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시간당 노동생산성[* GDP per hour worked.]은 1년전(40.5달러)보다 1.2달러(2.96%) 늘어난 41.7달러였다. 1위는 [[아일랜드]](111.8달러)로 노동생산성이 한국의 약 3배였고, [[룩셈부르크]](96.7달러)ㆍ[[노르웨이]](85.5달러)ㆍ[[덴마크]](75.4달러)ㆍ[[미국]](74.3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동유럽]] 국가인 [[슬로바키아]](45.8달러), [[슬로베니아]](45.7달러), [[체코]](42.1달러) 등도 한국을 앞섰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124114|#]] 한국의 노동생산성 저하는 특히 [[서비스업]]에서 두드러지는데,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의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은 제조·건설업과 비교했을 때 53.2% 하락했다. 제조·건설업 근로자 1명이 100을 생산할 때 서비스업 근로자 1명은 약 53을 생산한다는 뜻으로 OECD 평균(85.8%)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서비스업의 노동생산성 증가세가 둔화한 데에는 다른 업종에 있었거나 실직 상태였던 노동자들의 유입이 커졌기 때문으로 봤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922664|#]] [[건설업]]은 여기서 한 술 더 뜨는데 건설업의 노동생산성은 2016년 100.0에서 2017년 106.4로 정점을 찍은 후 △2018년 102.7 △2019년 100.1 △2020년 99.2 등으로 역성장을 거듭하고 있다.[[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06071216436120320|#]] 한국의 고질적인 낮은 노동생산성은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기업이 고용을 확대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만들어 고용률을 하락시키는 악효과를 낳고 있다.이럼에도 경제대국으로 오른것은 낮은 노동생산성을 높은 근로시간으로 매꿔왔다. 바로 옆나라 일본의 사례를 봐도 낮은 노동생산성이 경제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데, 일본생산성본부에 따르면 2019년 일본인 1인당 노동생산성은 8만1183달러(약 9236만원)로 주요 7개국(G7) 가운데 꼴찌였다[[https://www.newspim.com/news/view/20181220000208|#]]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비효율적인 노동시장으로 인해 유발된 낮은 노동생산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있는만큼 한국의 낮은 노동생산성은 한국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 경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